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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여랑야랑]코로나19는 시장을 피해간다? / 청와대 반려동물들 근황 大공개!

2021-02-12 2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Q. 여랑야랑, 정치부 이동은 기자와 함께합니다. 첫 번째 주제 보여주시죠. 시장이 피해가는 건 뭘까요? <br><br>코로나19입니다. <br> <br>Q. 그럴리가요. 누가 그런 말을 했나요? <br><br>조은희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시장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서울시장 후보들을 비판했는데요. <br> <br>코로나 바이러스가 대통령과 서울시장 출마자는 피해가냐며 서울시민 건강보다 표가 더 중요하냐고 꼬집었습니다.<br> <br>Q. 그러고보니, 대통령이 시장 방문했을 때 주변에 사람들이 많긴 하더라고요. 야외긴 하지만요. <br><br>네, 대통령 내외가 방문하다보니 보시는 것처럼 청와대 직원에 경호원들까지 빽빽하게 서 있습니다. <br> <br>Q. 서울시장 후보들이 방문했을 때는 어땠습니까? <br><br>거리두기는 잘 지켜지지 않는 모습이었고요. <br><br>시장에서 한 행동들이 방역수칙 위반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. <br> <br>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박영선, 우상호 예비후보와 지난달 서울 남대문 시장을 찾았는데요. <br> <br>마스크를 벗고 어묵을 먹는 모습입니다. 주변 사람들과는 붙어있고요.<br> <br>Q. 여당 후보들 봤는데, 야권 후보들도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긴 한데요. <br><br>나경원 국민의힘 예비후보도 시장에서 마스크를 벗고 붕어빵을 먹었고요. <br><br>위생장갑을 끼지 않고 전을 부치기도 했습니다.<br> <br>오세훈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7일 관악구 시장에서 상인들과 붙어서 사진을 찍었고요.<br> <br>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시장은 아니지만 지난달 28일 대한노인회를 방문해 주먹 악수가 아닌 두 손을 맞잡은 악수를 했습니다. <br> <br>방역당국에 따르면 정치인들의 시장 방문은 사적모임이 아니라 5인 이상 모임 금지 대상은 아니고요. <br> <br>거리두기가 어려울 때는 마스크를 잘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또 서울시는 전통시장의 경우 집합금지나 영업제한 시설이 아니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. <br> <br>정치인들의 시장방문, 방역수칙 위반은 아니더라도 상인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치는 거라면 <br>자제해야 하지 않을까요. <br> <br>Q. 급한 마음은 알겠지만 그럴수록 더 조심해야겠죠. 다음 주제 보겠습니다. 마루 토리 찡찡이, 문재인 대통령의 반려동물들 이름이죠? <br><br>네, 문 대통령은 이번 명절 가족 모임 없이 관저에서 반려동물들과 지내고 있는데요. <br> <br>오늘 청와대가 반려견 마루와 토리, 반려묘 찡찡이의 모습을 오랜만에 공개했습니다. <br> <br>Q. 귀엽네요. 이들도 벌써 5년 차가 됐군요.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모습 보면, 더 친근하거나 부드럽게 느껴지긴 해요. <br><br>지난해 우리나라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,500만 명을 넘은 만큼 반려동물은 표심과도 직결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반려동물 복지센터를 찾아 고양이를 보살피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. <br> <br>이달 초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동물의료체계 확립 방안을 논의했고요. <br> <br>대권후보로 거론되는 윤석열 검찰총장도 반려견과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. 이 반려견 이름이 공교롭게도 대통령이 키우는 유기견 '토리'와 이름이 같습니다. <br> <br>Q. 마침 오늘부터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시행된다면서요? <br><br>반려동물을 버리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고 전과자가 될 수 있습니다. <br> <br>한 번 동무는 '평생 동무'라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. <br> <br>Q. 요즘 보면 반려동물도 양극화가 심한 것 같아요.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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